[4·15총선 후보 등록]경남 30억 이상 재산가 7명
최고 재산가에는 통합당 강기윤 후보 96억 7773만원
[창원=뉴시스]김기진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틀간 총선 후보 등록을 받은 결과 경남 16개 선거구에 74명이 출사표를 냈다.
이들 중 최고 재산가에는 미래통합당 강기윤 창원 성산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강 후보의 재산 신고액은 약 96억7800만원에 달한다.
강 후보는 과수원(10억 4273만 5000원), 연립주택(6억원), 예금(8억 5019만 5000원)을 소유하고 있고 배우자 명의로 팔용동 공장용지(24억 7055만 4000원), 예금(6억 1783만 6000원)등을 소유하고 있다.
강 후보 다음은 ▲ 무소속 염용하(거제) 후보 77억8000만원 ▲통합당 나동연(양산을)후보가 70억 5100만원 ▲통합당 정점식(통영고성)후보가 62억 1268만 8000원 ▲우리공화당 박영주(산청함양거창합천) 54억 9175만원 ▲통합당 홍태용(김해갑) 34억 5619만 3000원 ▲무소속 이창희(진주을) 31억 693만 5000원 ▲통합당 이달곤(진해) 26억 9519만 8000원 순으로 많았다.
반면 정의당 조광호(창원 진해) 후보는 자신의 재산을 마이너스 5700만원으로 신고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유재철(창원 진해) 후보는 253만원을 신고해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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