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농심·아모레퍼시픽·SK하이닉스·세아베스틸

시장심리 워스트5, 삼성물산·LS·대웅제약·하나금융지주·한섬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5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농심·아모레퍼시픽·SK하이닉스·세아베스틸이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농심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한 단계 오른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새우깡, 모델, 광고, 열풍, 소비자, 온라인, 참여, 방식 등이 뽑혔다.

아모레퍼시픽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두 단계 오른 7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화장품, 아모레퍼시픽그룹, 플라스틱, 보고서, 활동, 성과, 피부, 지속가능 등이 꼽혔다.

SK하이닉스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반도체, 사회적
가치, 성과, 개발, 고용, 사회성, 환경 등이 주로 검색됐다.

세아베스틸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는 전날과 같은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매수비율, 철강, 세아홀딩스, 현대비앤지스틸, 하락종목, 투자자별, 의약품업, 세아그룹 등이 선정됐다.

SKC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에서 4단계 올랐다. 주요 키워드로는 라벨, 에코, 페트병, 소재, 매각, 롯데칠성음료, 재활용, 음료 등이 꼽혔다.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삼성물산·LS·대웅제약·하나금융지주·한섬이 꼽혔다.

삼성물산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등이 꼽혔다.

LS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보다 6단계 급락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LS전선, 검찰, LS글로벌, 혐의, LS그룹, 일감, 법인, 그룹 등이 뽑혔다.

대웅제약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메디, 취소, 품목허가, 청문, 개발, 치료제, 소송, 백신 등이 주로 검색됐다.

하나금융지주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은행, 아프리카, 하나은행, 금감원, 신디케이션론, 신한은행, 수출입은행, 등락률 등이 선정됐다.

한섬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에서 한 단계 내린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빈폴, 진출, 티셔츠, 해외, 패션, 패션부문장, 협업, 신성통상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한편 2017년 8월1일부터 선보인 빅데이터 MSI 모바일 전용 버전은 구글플레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뉴시스' 앱을 내려받거나 뉴시스 모바일 홈페이지(m.newsis.com)에 접속한 뒤 메인화면의 '빅데이터 MSI'를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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