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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몸무게 인생 최고치, 앞자리 6"…다이어트 예고

등록 2020.07.13 16: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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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우 배슬기.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2020.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우 배슬기. (사진 = 배슬기 인스타그램) 2020.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배우 배슬기가 라섹수술 여파로 몸무게로 크게 늘었다며 강도 높은 다이어트를 예고했다.

배슬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섹수술 5일차. 회복을 잘해야 한다는 핑계로 더 열심히 먹다가 인생 최고치를 찍었다"고 밝혔다.

이어 "근 15년간 보도 못한…차마 공개할 수 없는 앞자리 6"이라며 현재 60㎏대 체중임을 고백했다. 그는 "뵈는 게 없으니 더 잘 먹게 되더라"면서 "눈 뜨자마자 죽음의 다이어트"라고 체중 감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앞서 배슬기는 지난달 28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체중이 58.4㎏이라고 공개하며 "식단부터라도 시작해서 빠른 조절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배슬기는 2005년 프로젝트 그룹 '더 빨강'의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지난해에는 웹 드라마 '슬기로운 안전생활'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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