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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콰도르 코로나19 확진자 11만92명..사망 1만576 명

등록 2020.09.08 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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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달부터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의심 증상 사망자 합산발표

[키토=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다수의 노동조합이 주최한 시위가 열려 마스크를 쓴 한 참가자가 IMF 깃발을 들고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시위대는 15일 밤 통과한 노동관련법안이 "고용주에게 혜택을 주고 노동자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2020.05.19.

[키토=AP/뉴시스]18일(현지시간) 에콰도르 키토에서 다수의 노동조합이 주최한 시위가 열려 마스크를 쓴 한 참가자가 IMF 깃발을 들고 시위에 동참하고 있다. 시위대는 15일 밤 통과한 노동관련법안이 "고용주에게 혜택을 주고 노동자들을 위험에 빠뜨린다"고 주장하며 이에 반대하는 시위를 펼쳤다. 2020.05.19.

[키토( 에콰도르)=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에콰도르 정부는 7일(현지시간)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누적 확진자가 11만92명이며 사망자는 1만 576명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에롸도르 보건부는 사망자 수는 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사망자와 사후에 코로나19 증상으로 의심되는 사망자의 경우의 "합계'이며 과학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에콰도르 정부는 그 동안 이 두가지 경우를 따로 집계해왔지만 6일부터는 합산해서 발표하기로 결정했다고 이 날 밝혔다.   또한 지난 2월 29일 코로나19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 된 이후로 실시해 오던 신속 진단검사로 확인된 확진환자의 수는 더 이상 따로 발표히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보건부는 "신속 진단검사는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이나 항체의 유무를 검사할 수 는 있지만 코로나19 자체에 대한 진단으로 사용되고 있지는않다"고 주장했다.

한 편 에[콰도르에서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가 회복된 환자의 수는 총 9만124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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