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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킬러' 루엘, 1년만의 새 싱글…'애즈 롱 애즈 유 케어'

등록 2020.09.10 12: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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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루엘. 2020.09.10. (사진 =소니뮤직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루엘. 2020.09.10. (사진 =소니뮤직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페인킬러(Painkiller)'로 알려진 호주 출신 싱어송라이터 루엘(18·Ruel)이 1년 만인 10일 새 싱글 '애즈 롱 애즈 유 케어(as long as you care)'를 세계 동시 발매한다.

팝의 거장 엘턴 존(Elton John)이 "지금 이 시대 새로운 아티스트 중 단연코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놀라운 목소리"라고 극찬한 루엘은 데뷔와 동시에 호주의대표 어워드 ARIA에서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2002년생이라는 나이를 잊게 하는 깊이 있는 음색과 수준급의 작사, 작곡 실력에 훈훈한 외모까지 더해져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대표곡 '페인킬러'로 국내 해외 음원 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해 3월 첫 단독 내한공연했다. 싱어송라이터 샘 김 (SamKim)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에릭 남(Eric Nam)과의 만나 주목 받았다.

이번 새 싱글은 '애즈 롱 애즈 유 케어'는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세 번째 EP '브라이트 라이츠, 레드 아이즈(Bright Lights, Red Eyes)' 수록 예정 트랙이다.

루엘은 새 EP에 대해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면서 제가 한단계 더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생겼어요. 사실 저는 모든 곡들을 준비할 때마다 의식의 흐름대로 곡을 써왔었는데 이번 EP도 사실상 마찬가지였던 것 같다"고 소개했다.

"사실 이 EP는 작년에 작업했던 프로젝트이 다보니 작업할 그 당시의 제 모습이 담겨져 있고 지금 준비하고 있는 곡들은 그 때보다도 한층 성숙한 지금의 제 모습을 담게 될 거에요. 제 팬들이 제가 성장해가는 과정에 함께 해준다는 사실에 너무 기뻐요"라고 덧붙였다.

음원 발매와 동시에 새 EP의 세계관을 담은 루엘의 비디오 컨텐츠를 제공하는 텔레비전 쇼 네트워크 루엘비전(RuelVision).TV가 15일 오전 6시에 세계 동시 런칭한다. 이를 통해 각각 음악, 헬스, 뉴스, 액션, 드라마, 요리, 노래방과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등 새 EP의 세계관과 평행을 이루는 70여 개의 독점 비디오 컨텐츠를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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