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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추석·한글날 연휴 무료 '자동차 극장' 운영

등록 2020.09.25 10: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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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자동차극장 포스터. (포스터=강남구 제공) 2020.09.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 자동차극장 포스터. (포스터=강남구 제공) 2020.09.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추석·한글날 연휴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친 구민을 위로하기 위해 10월3·4일과 9·10일 무료 자동차극장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료 자동차극장은 강남구와 현대백화점이 공동 개최하는 것이다. 오후 7시30분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옆 공영주차장(압구정로 161)에서 비대면 관람이 가능하다.

상영되는 영화는 ▲3일 '오!문희' ▲4일 '닥터두리틀(더빙)' ▲9일 '리틀포레스트' ▲10일 '비긴어게인'이다. 관람·주차료는 무료다. 이용객들에게는 방역물품(마스크·케이스·스트랩)과 간식거리가 제공된다.

선착순 접수를 통해 영화 1회 관람 시 100대의 차량만 수용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강남구청(gangnam.go.kr) 또는 현대백화점(ehyundai.com)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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