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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다우 지수 0.39% 상승 마감

등록 2020.10.17 05:5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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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지난해 5월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촬영한 로고 사진. 2020.10.17.

[뉴욕=AP/뉴시스] 지난해 5월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촬영한 로고 사진. 2020.10.1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9%(112.11포인트) 상승한 2만8606.3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01%(0.47포인트) 오른 3483.81에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던 다우와 S&P500은 이날 나흘 만에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나흘 연속으로 하락 마감했다. 나스닥은 0.36%(42.32포인트) 내린 1만1671.56에 장을 마감했다.

코로나19가 계속 확산하고 있지만 미국 소비지표는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9월 미국 소매판매는 전달 대비 1.9% 증가하면서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0.7%)를 웃돌았다.

코로나19 추가 경기부양책 협상은 다소 진전됐지만 여전히 입장차가 크다.

WSJ에 따르면 백악관과 민주당은 추가 부양책의 관건으로 꼽힌 코로나19 검사 부문과 관련해 어느 정도 합의에 다다랐다. 다만 공화당 의원 다수는 2조달러에 육박하는 부양책을 승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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