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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CF 찍더니 공인중개사 도전..."목표는 1차 합격"

등록 2020.10.30 15: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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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서경석. (사진 = 서경석 유튜브 캡처) 2020.10.3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방송인 서경석. (사진 = 서경석 유튜브 캡처) 2020.10.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부동산 자격증 교육업체 홍보 모델이기도 한 방송인 서경석이 오는 31일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서경석은 지난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을 통해 "31일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예정돼 있다"며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모의고사를 치르고 채점 결과에 충격을 받았던 지난 22일 유튜브 영상을 언급하며 "시원하게 불합격에 해당하는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론 제가 열심히 할 수 없었던 상황인 것은 인정한다. 하지만 안 좋은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했는데 안 좋은 결과가 나오니 정말 실망스러웠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힘내라'는 댓글을 올려주셨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서경석은 "목표는 1차 합격이다. 시험은 2차까지 경험을 할 건데, 2차는 책을 아예 들여다보지도 못했다"며 경험을 쌓는다는 점에 의미를 두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4개월간 시험 공부를 하며 느낀 소회도 털어놨다. 그는 공인중개사 시험이 만만치 않다며 "웬만한 분들이 통과하기 쉽지 않다. 통과하신 분들은 박수받아야 한다"고 시험 난도에 대해 부연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6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시험 응시 이유에 대해 "언젠가부터 안주하는 버릇이 생겨서 도전 생각만 해왔던 걸 실행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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