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원희 "'우리 이혼했어요'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

등록 2020.11.30 11:24:0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2020.11.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 포스터.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제공) 2020.11.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방송인 김원희가 '우리 이혼했어요' 녹화를 통해 느낀 점을 밝혔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 이혼했어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김원희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이 프로그램 녹화하며 많은 걸 느낀다. 주인공들의 리얼한 감정선을 따라가다 보면 눈물이 너무 많이 난다"고 적었다.

그는 "요즘 부쩍 눈물이 많아졌나?"라며 "반평생 살아보고 십수년 결혼생활 해보니 인물들의 입장이 공감된다. 한 편의 영화보다 영화 같은 이야기들"이라고 썼다.

이어 "평소에 뉴스만 보던 나. 다음주가 너무 기다려진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원희는 "'우리 이혼했어요', 제목으로 판단 금지"라며 프로그램 포스터를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우리 이혼했어요'는 이혼한 연예인이나 셀러브리티 부부가 다시 만나 한 집에서 생활해보며 이혼 후 새로운 관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이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