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뚝섬·마장·옥수에 대형 공영주차장 생긴다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뚝섬유수지 주차장 조감도. (조감도=성동구 제공) 2020.12.04. [email protected]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뚝섬유수지와 마장축산물시장, 옥수유수지 3곳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확정짓고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성수동1가 685-63일대 1만4112㎡ 규모다. 집중호수 시 침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유수지 상부에 복개구조물을 설치해 조성하는 평면식 주차장이다. 지상 평면식 공영주차장 342면과 자연조경 조성, 유수지 하부 관리시설 설치 등 친환경적인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마장축산물시장 인근 청계천변 제방부지인 마장동 525번지 일대에도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공사를 착공한다. 지상 1~5층에 117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2~4층에 도시재생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옥수동 77-3번지 일대 옥수빗물펌프장 부지 내에 복개공사를 통해 조성된다. 부지 1316.72㎡, 평면식 47면으로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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