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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뚝섬·마장·옥수에 대형 공영주차장 생긴다

등록 2020.12.04 10: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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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뚝섬유수지 주차장 조감도. (조감도=성동구 제공) 2020.12.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뚝섬유수지 주차장 조감도. (조감도=성동구 제공) 2020.12.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27억원을 투입해 뚝섬과 마장동, 옥수동 지역에 대형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뚝섬유수지와 마장축산물시장, 옥수유수지 3곳의 공영주차장 조성을 확정짓고 12월 착공에 들어간다.

뚝섬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성수동1가 685-63일대 1만4112㎡ 규모다. 집중호수 시 침수 등의 문제가 발생하는 유수지 상부에 복개구조물을 설치해 조성하는 평면식 주차장이다. 지상 평면식 공영주차장 342면과 자연조경 조성, 유수지 하부 관리시설 설치 등 친환경적인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구는 마장축산물시장 인근 청계천변 제방부지인 마장동 525번지 일대에도 지상 5층 규모의 공영주차장 공사를 착공한다. 지상 1~5층에 117면의 주차장이 조성된다. 2~4층에 도시재생시설도 함께 갖춰진다. 2021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옥수유수지 공영주차장은 옥수동 77-3번지 일대 옥수빗물펌프장 부지 내에 복개공사를 통해 조성된다. 부지 1316.72㎡, 평면식 47면으로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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