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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임시선별검사소 내달 14일까지 연장 운영

등록 2021.01.17 1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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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한파속에 비상근무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08. photo@newsis.com

[대전=뉴시스]조명휘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8일 한밭체육관 주차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아 한파속에 비상근무중인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2021.01.08. [email protected]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중구 부사동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를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인 다음 달 14일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운영 중인 한밭체육관 임시선별검사소는 대전시에서 채용한 민간의료 인력 4명과 함께 대한결핵협회의 인력으로 운영중이다. 이 곳에선 전날까지 7986명을 검사해 14명의 확진환자를 찾았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30분~오후 5시 30분, 주말엔 정오 ~오후 4시까지다. 일반 시민은 워킹스루, 임산부·노약자·장애인은 드라이브 스루를 통해 검사받게 되고 검사결과는 약 24시간 후에 판정된다.

정해교 시 보건복지국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되어가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감소폭이 크지 않고,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연장 운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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