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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보'·'다만 악' 아역 박소이, YG엔터와 전속계약

등록 2021.04.19 10: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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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박소이. (사진=서울라이트필름소사이어티 제공) 2021.04.1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배우 박소이. (사진=서울라이트필름소사이어티 제공) 2021.04.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아역 배우 박소이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탄탄한 연기력과 뛰어난 잠재력을 지닌 배우 박소이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배우가 가진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소이는 지난 2018년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했다.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나의 나라',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마우스'와 영화 '다시, 봄', '호텔 레이크'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박소이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처절한 암살자 '인남'(황정민)이 절실하게 찾아야만 하는 아이인 '유민' 역을 맡아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 박소이는 300대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담보'에서 9살에 담보가 된 '승이' 역을 완벽히 소화했다. 극 중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매력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감동을 선사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박소이는 영화 '크리스마스 선물'(가제) 등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희애, 차승원, 최지우, 정혜영, 강동원, 유인나, 수현, 손호준, 이성경, 장기용, 이수혁, 경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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