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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앤지, 5분기 연속 최대 매출…영업익 전년比 59.5%↑

등록 2021.05.17 11:34:28수정 2021.05.17 19: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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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

민앤지, 5분기 연속 최대 매출…영업익 전년比 59.5%↑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 민앤지가 다섯 분기 연속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민앤지는 올해 1분기 매출 493억원, 영업이익 84억원, 당기순이익 74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8%, 59.5%, 37.7% 증가한 수치다.

민앤지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의 배경으로는 민앤지 자체 사업의 꾸준한 성장뿐 아니라, 테크핀 기업 ‘세틀뱅크’,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바이오일레븐’ 등 주요 연결 종속회사들의 성장세가 반영됐다.

민앤지가 지난해 론칭한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는 최근 엔카닷컴과 협업해 중고차 시승 시장에 진출했으며, 향후 혁신적인 모빌리티 산업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민앤지는 "지난 1월 마이데이터 사업자로 선정돼 다양한 핀테크 기업과 신규사업을 모색 중이며, 프롭테크, 모빌리티 분야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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