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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인국 "母, 아버지보다 7살 많아...나도 연상 좋아"

등록 2021.05.24 09: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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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서인국.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2021.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미우새' 서인국.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2021.5.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진경 인턴 기자 =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부모님의 결혼 뒷이야기를 밝혔다.

23일 오후 9시5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화 '파이프라인'에 출연하는 서인국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인국은 연상연하 커플인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어머님이 7살 많으시다. 어머니는 1955년생, 아버지는 1962년생이시다. 저희 아버지께서 어머니보다 나이 어린 게 조금 부끄러우셨나 보다"라고 했다.

이어 "그렇게 연애하시다가 혼인 신고서를 쓰러 간 날 엄마가 아버지의 나이를 알게 됐다. 그때 처음 알게 된 것"이라고 했다.

이에 MC 신동엽이 "그럼 아버지가 몇 살이라고 하셨던 거냐"라고 묻자 "일단 무조건 (아버지가) 오빠라고 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 서장훈은 연상연하 커플의 장단점을 물었다. 그러자 서인국은 "저희 아버지가 연애할 때 애초부터 (나이차이를) 무시하셔서 그런지, 큰 차이를 모르겠다"고 했다.

이어 신동엽의 "연상을 만나봐도 되지 않을까 싶지 않았냐"는 물음에는 "예전에 중학생 때는 '그런 게 있나?' 싶어서 누나들이 좀 좋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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