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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제로금리 동결…2023년까지 2차례 인상 신호

등록 2021.06.17 0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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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P 기대치 7%로 상향 조정

[워싱턴=AP/뉴시스] 지난해 11월16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 2021.06.17.

[워싱턴=AP/뉴시스] 지난해 11월16일(현지시간) 촬영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청사 2021.06.17.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제로 금리' 수준으로 동결했다. 다만 2023년 말까지 두 차례에 걸친 금리 인상 신호를 보냈다.

16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재 0.00~0.25%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연준은 2023년 말까지 금리가 2차례 인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국내총생산(GDP) 기대치는 7%로 상향 조정했다. 지난 3월에는 6.5%를 제시했었다.

물가 상승률 예상치는 3월 전망치보다 1%p 높은 3.4%로 상향 조정됐다.

실업률 추정치는 4.5%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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