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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준수·안가연 '코빅' 녹화→누리꾼 비난 쇄도 "하차 때까지 안 봐"

등록 2021.07.14 0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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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 '슈퍼차부부 in조선'에 출연한 하준수와 안가연(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11일 방송된 tvN '코미디빅리그' 코너 '슈퍼차부부 in조선'에 출연한 하준수와 안가연(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7.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개그맨 하준수와 개그우먼 안가연이 13일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정상 참여했다. 이에 하준수의 전 여자친구 A씨와 그의 동생B씨는 14일 추가 폭로를 내놓았다.

동료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제작진과 논의 끝에 내린 결정이라는 후문이다. tvN '코미디 빅리그' 측이 녹화를 그대로 진행한 것이 알려져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다.

이와 관련해 한 매체는 하준수와 A씨가 합의를 했기 때문에 두 사람이 녹화에 참여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A씨는 이날 오후 온라인 커뮤니티에 "저는 어느 연락도 상대쪽에서 받은 것이 없다. 정말 많이 많이 참고 있다. 끝까지 참고 있는 사람을 이렇게 건들다니"라고 발끈했다.

‘코미디 빅리그’ 팬들도 화가 났다. ‘코미디 빅리그’ 시청자 게시판에는 "하준수 안가연 불편하다", "방송에서 나가 달라", "하차 원한다", "하준수 안가연을 더 이상 '코빅'에서 보고 싶지 않다", "두 명 편집 꼭 하라", "하차할 때까지 보지 않을 것" 등의 항의글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11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자신이 2010년 12월 12일부터 8년간 하준수와 연애해 동거하고 결혼까지 약속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하준수가 자신과 사실혼 관계이던 때 안가연과 바람이 났다고 폭로하며 이들의 당당한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이 사실을 폭로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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