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스물 다섯 지금도 좋은데 빨리 30대 되고 싶다"
[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email protected]
13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차은우의 화보를 공개했다. 버버리(Burberry)의 앰버서더인 차은우는 화보 현장에서 높은 집중력과 예의 바른 태도, 완벽한 비주얼을 선보이며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인터뷰에서 차은우는 스물 다섯이라는 자신의 나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불과 작년까지는 그런 생각을 했어요. 빨리 30대 되고 싶다고요. 그런데 지금은 스물 다섯도 좋은 것 같아요. 지금 이 시간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테니까요"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차은우. (사진=하퍼스 바자 제공)[email protected]
아스트로에게 지상파 첫 1위를 안겨준 '애프터 미드나잇(After Midnight)' 활동에 대해서는 "뿌듯하고 시원섭섭하고 만감이 교차하는 활동이었던 것 같아요. 좋은데, 좋아하는 티는 내고 싶지 않았어요. 데뷔 6년 차에 상을 타서 좀 의연해보이고 싶었거든요. 솔직히 속으론 진짜 기뻤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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