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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나나, 사랑의 아이콘 변신…'내남자는 큐피드'

등록 2022.01.07 09: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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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왼쪽), 나나

장동윤(왼쪽), 나나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장동윤과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사랑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두 사람은 올해 방송예정인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호흡한다. 자신이 쏜 활에 맞아 사랑에 빠진 요정 '천상혁'(장동윤)과 그 사랑에 얽혀 인연의 실이 끊어진 '오백련'(나나)이 다시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2022년 대한민국에 '사랑의 아이콘'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상상에서 출발했다.

상혁은 오백년 전 깊은 사연으로 태워버린 날개를 복원하기 위해 지상에서 28번째 변태를 겪고 있다. 백련은 24시간 수술 전문 동물병원 의사다. 미모가 뛰어나 '구기동 전지현'으로 불린다. 반한 남자들이 수두룩하지만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면 다들 죽을 고비를 넘기는 탓에 남자를 사양한다.

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2016) 허성희 작가가 집필한다. '스위치-세상을 바꿔라'(2018) 남태진 PD가 연출한다. '별에서 온 그대'(2013~2014) 'SKY 캐슬'(2018~2019) 등을 만든 HB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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