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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관광문화시설 설연휴 대부분 정상 운영

등록 2022.01.26 11:18:50수정 2022.01.26 15: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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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 휴무 없이 운영

가야테마파크 민속놀이체험

가야테마파크 민속놀이체험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설 연휴 지역 관광·문화시설은 대부분 정상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김해 대표 관광시설인 가야테마파크, 낙동강레일파크, 한옥체험관은 휴무 없이 운영하고 김해천문대는 월요일인 31일만 쉰다.

또 김해의 여러 국·공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설 당일만 휴무한다. 분청도자박물관은 내부 공사로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철새도래지에 위치한 화포천습지생태박물관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전체 휴관한다.

가야테마파크와 낙동강레일파크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설날 특집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랑이해를 맞아 상설공연 ‘페인터즈 가야왕국’을 관람하는 호랑이띠 고객은 동반 4인까지 파격 할인가를 제공하고 야외에서는 ‘호랑이 인형’들이 즐거운 포토타임을 제공한다.

가야왕궁과 민속마을 일대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민속놀이마당이 마련된다. 3㎞ 길이의 레일바이크와 따뜻한 와인동굴이 있는 낙동강레일파크는 연휴 기간 오전 어린이 이용객에 한해 ‘요술 장갑’을 증정한다. 

국내 대표 가야사 박물관인 국립김해박물관은 호랑이해를 기념해 호랑이와 함께하는 새해놀이 꾸러미 나눔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마련한다. 일요일인 30일 박물관을 방문하면 새해놀이 꾸러미와 윷놀이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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