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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수술중 방출 통보…'끝났다'는 기사 큰 상처"

등록 2022.02.19 0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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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과함께' 최지만 2022.02.18. (사진= MBN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과함께' 최지만 2022.02.18. (사진= MBN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지수 인턴 기자 = 메이저리거 최지만이 수술 도중 방출 통보를 받은 충격적인 일화를 털어놨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N '신과 한판'에는 한국인 타자 최초로 메이저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와 월드시리즈에 진출한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이 출연한다.

최지만은 이번 방송에서 지난 2009년 당시 40만 달러란 다소 적은 계약금을 받고 미국행을 택한 이유부터 한국인 야수로는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 최지만의 유니폼이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 있는 명예의 전당에 전시되기까지 다양한 에피소드와 문화적 충격 비화를 털어놓는다.

이날 "운동선수에게 가장 힘든 건 부상"이라며 말을 꺼낸 그는 "총 7번 정도 수술을 했다"면서 "수술 도중 방출 통보까지 받았다"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담담히 전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더불어 "'최지만 인생 끝났다'는 과장된 보도는 너무 상처였다"고도 털어놨다.

한편, '신과 한판'은 김구라·도천사 도경완·허데빌 허경환이 저 세상 궁금증을 콕 집어내는 진솔한 환생 '삶'풀이 토크 한판쇼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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