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비' 해리준, 코로나 확진…"경미한 인후통 증상"

[서울=뉴시스] 해리준 2021.02.19.(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다크비 멤버 해리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금일 다크비의 멤버 해리준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리준은 코로나19 백신 3차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18일 오전 가벼운 감기 증세로 인해 자가 키트 검사를 실시하였고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여 즉시 PCR 검사를 실시, 오늘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현재 해리준은 경미한 인후통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코로나19 추가 감염을 최소화 하기 위해 멤버들과 격리하여 숙소 외의 공간에서 자가 격리 및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또 "함께 숙소 생활 중인 다크비 멤버들은 오늘 PCR 검사를 실시하고 숙소에서 대기할 예정"이라며 "검사 결과는 추후 팬카페를 통해 안내 드리도록 하겠다.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 따라 필요한 후속 조치를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9인조 그룹인 다크비는 2020년 앨범 '유스'(Youth)로 데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