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간미연·심은진 "몽골서 땅 5000평 받아…대통령 식사도"…왜?

등록 2022.02.23 09:01:38수정 2022.02.23 17:02:21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 2021.02.23.(사진=TV조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베이비복스 심은진 간미연 2021.02.23.(사진=TV조선)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간미연과 심은진이 전성기 시절을 떠올렸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지난 22일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했다.

이날 MC 붐은 "베이비복스가 예전에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몽골 대통령에게 땅을 받았다는 말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심은진은 "공연을 주최하신 분이 준 것이다. 5000평을 주셨다"며 "멤버 한 명당 1000평을 받은 거였다"고 했다. 간미연은 "대통령의 초청으로 몽골의 백악관 같은 곳에 가서 만찬을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심은진과 간미연은 "우리끼리 '나중에 5000평에 골프장을 만들자'고 했다. 하지만 그 땅이 어딘지도 모르고 갖고만 있었는데, 사업을 하시던 분이 중간에 부도가 났다고 하더라. 지금은 그 자리에 아파트가 들어섰다"고 했다.

이에 붐은 "여러분 행사는 무조건 현금으로 받아야 합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걸그룹 베이비복스는 1997년에 데뷔해 '우연' '겟 업(Get Up)' '인형' '야야야' 등의 히트곡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