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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재덕 "올해 100세 母, 코로나 걸려…건강하게 극복"

등록 2022.04.11 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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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 배우 선우재덕. 2022.04.11. (사진 = KBS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 배우 선우재덕. 2022.04.11. (사진 = KBS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은해 기자 = 배우 선우재덕(60)이 모친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선우재덕은 11일 KBS 1TV 저녁 일일극 '으라차차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저희 어머니가 올해 100세이신데 엊그제 코로나 걸리셨다"며 "아주 건강하게 극복하셔서 제가 드라마에 매일같이 나오는 것을 정말 좋아하신다"고 털어놓았다.

선우재덕은 전작 '빨강 구두'에 이어 또 한 번 일일극에 출연한다. 일일극에 자주 출연하는 것도 어머니 때문이라고. "그래서 일일드라마를 선호하게 됐다. '빨강 구두'에서는 악독하게 연기했는데 '으라차차 내 인생'의 '강인규'는 정반대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극 중 '강인규'는 자수성가한 형이 과로로 죽음을 맞이하자 조카 '강차열'(양병열)을 양자로 들인다. 재산을 둘러싼 재벌가 다툼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그는 "강인규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다. 요즘 어려운 드라마가 많은데 힘든 시국에 가장 따뜻하고 아름다운 작품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으라차차 내 인생'은 조카의 엄마가 되기로 선택한 싱글맘 '서동희'(남상지)의 고군분투를 그린다. 이날 오후 8시3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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