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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송국' 이창호·곽범, 메타코미디와 맞손

등록 2022.07.29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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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왼쪽), 곽범

이창호(왼쪽), 곽범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유튜브 크리에이터 '빵송국'이 메타코미디와 손을 잡았다.

메타코미디는 29일 "빵송국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지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빵송국은 KBS 개그맨 출신 이창호와 곽범으로 구성한 듀오다. 2020년 5월 유튜브 채널을 개설, 구독자 약 4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한사랑산악회 이택조, 이호창 전략본부장, 인턴 곽경영 등 다양한 부캐(부캐릭터)를 창조했다. 특히 아이돌 콘셉트의 '매드몬스터' 콘텐츠는 누적조회수 4000만회를 돌파했다. 코로나19로 주춤한 빵송국의 오프라인 공연 '까브라더쇼'도 부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타코미디에는 부캐 카페사장 '최준'으로 유명한 김해준, 유튜버 피식대학, 장삐쭈, 숏박스, 과나 등이 소속 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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