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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듀엣' 김조한, 알앤비 농부로 변신…왜?

등록 2022.08.01 13: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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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미스터리 듀엣' 김조한 사진. 2022.08.01. (MBN '미스터리 듀엣'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MBN '미스터리 듀엣' 김조한 사진. 2022.08.01. (MBN '미스터리 듀엣'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알앤비 대부 김조한이 '알앤비 농부'로 변신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 40분에 첫 방송되는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듀엣'은 국내 최고의 가수와 셀럽들이 듀엣 상대를 모르는 상태로 노래를 시작하고, 목소리만으로 교감을 나누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하며 감동을 안기는 초대형 음악쇼다.

이날 '미스터리 듀엣'에 90년대 최고의 뮤지션인 김조한이 등장한다. 김조한은 뭉클한 사연을 가진 인연과 완벽 하모니를 이루고 "농장을 하고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김조한은 "수박부터 고추, 상추는 뭐 거의 매일 가야한다"라고 전문 농부 포스를 발휘하며 "다 거둬서 전부 기부하려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농장을 운영하는 진짜 이유까지 밝힌다.

특히 김조한은 "화초 키울 때 좋은 노래를 틀어주면 잘 자라나던데, 혹시 키우실 때 노래를 불러주냐"라는 허경환의 엉뚱한 질문에 실제 전통 알앤비를 들려준다며 식물 앞에서 부르듯 성심성의껏 알앤비를 열창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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