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현대일본학회, 22~24일 부산서 하계학술대회

등록 2022.08.22 10:11:5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부산=뉴시스] 동서대 장제국 총장.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동서대 장제국 총장. (사진=동서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현대일본학회(회장 장제국 동서대 총장)가 주최하는 '2022 하계학술대회'가 오는 22~24일 동서대 해운대 센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하계학술대회는 '변화하는 동아시아 정세와 한일관계'를 주제로 일본 전문가와 국제정치학자들이 참석해 일본의 정치 외교, 한일 관계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첫날인 22일 '일본의 기후안보 대응과 환경금융정책' 세션에서는 일본의 기후안보 외교와 환경 및 에너지 정책 등에 대한 연구가 발표된다. 

이어 23일에는 '국제정세와 한일 관계', '아베, 포스트 아베, 일본의 대내외 정책의 동학과 한일관계' 등 한일 관계의 현황과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이후 격변하는 일본 정치외교에 대해 짚어본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한국정치학회와 공동으로 '한일관계의 새로운 모색과 과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하계학술대회는 일본인 학자 및 언론인도 자리를 함께 한다고 학회는 전했다.

장제국 현대일본학회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일관계에 대한 혜안을 도출하고 연관 학술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78년 9월 설립된 현대일본학회는 체계적인 학술연구와 한일 학술교류, 정책대안 개발, 학술지 발간 등 일본학과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