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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 '슈퍼맨이 돌아왔다' 하차한 이유

등록 2022.10.11 08: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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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샘 해밍턴. 2022.10.11. (사진 = MBC TV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라디오 스타' 샘 해밍턴. 2022.10.11. (사진 = MBC TV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이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KBS 2TV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힌다.

해밍턴은 오는 12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예정인 MBC TV 토크 예능쇼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이윤화)의 '갓파더' 특집에서 이 같은 사실을 전한다.

해밍턴은 지난 2005년 KBS 특채로 발탁된 '외국인 1호 개그맨'으로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면서 눈도장받았다. 특히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함께 육아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찾은 해밍턴은 5년 이상 고정 출연했던 '슈퍼맨이 돌아왔다' 덕분에 전 세계 팬들에게 많은 메시지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지난 1월을 끝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또한 호주 아빠인 해밍턴은 '라스' 4MC를 사로잡는 호주식 육아법과 윌벤져스를 육아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특히 그는 첫째 윌리엄의 남다른 효심에 크게 감동했던 사연을 전한다. 이를 듣던 장동민이 눈물샘을 개방했다는 전언이다. 이어 둘째 벤틀리를 훈육하던 중 육아고수 자질을 의심받았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아울러 해밍턴은 랜선 이모삼촌을 심쿵하게 했던 윌벤져스의 귀여운 근황을 전하며 "윌리엄이 비밀 연애(?) 중"이라고 귀띔한다.

그러면서 해밍턴은 요즘 결혼기념일보다 더 열심히 준비하는 날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여기에 자신을 긴장하게 만드는 대세 예능인 이름을 언급해 과연 정체가 누구인지 호기심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해밍턴을 필두로 제이쓴, 장동민, 최민환, 조충현까지 연예인 아빠들이 네버엔딩 육아 수다를 콸콸 쏟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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