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옥문아' 장항준 "아내 김은희 때문에 인생 시련 닥쳤다"…왜?

등록 2022.10.19 02:02: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옥문아' 장항준.2022.10.18.(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문아' 장항준.2022.10.18.(사진 =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감독 장항준이 아내 김은희 작가로 인해 마주한 시련을 공개한다.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장항준과 배우 손종학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장 감독은 아내 김은희 작가와 재산 분리로 겪게 된 위기를 고백한다. 그는 "원래 부부 돈 관리를 내가 도맡아 했다"며 "김은희 작가의 수입이 커져 세무사가 돈을 따로 관리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는 "그 순간 '다 내 돈이 아니었어? 우리는 결혼해서부터 항상 우리였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놓아 MC들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

장 감독은 김은희 작가와 최근 따로 살게 된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그는 "저는 서울에서 장모님과 살고 있고, 아내는 딸과 부천에서 살고 있다"며 "장모님이 아침도 챙겨주시고 좋더라"며 행복한 처가살이를 공개한다. 

그런가하면 장 감독은 "부부동반 광고가 7~8개 정도가 들어와서 나는 한다고 했는데 아내가 거절했다"며 광고가 불발이 됐음을 알렸다. 광고를 거절한 김 작가에게 자신도 모르게 "네가 배가 불렀구나"라며 본심을 드러냈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