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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구조공단, 탤런트 손현주 홍보대사 위촉

등록 2022.10.21 17:41:47수정 2022.10.21 19: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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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주 "국민이 법의 보호 받도록 홍보하겠다"

김진수 이사장이 손현주씨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진수 이사장이 손현주씨에게 위촉장을 주고 있다 (사진=대한법률구조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대한법률구조공단은 21일 탤런트 손현주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진수 이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부에서 위촉식을 열고 손현주 씨에게 위촉패를 줬다.

손 홍보대사는 1991년 방송계에 데뷔한 이래 30여 년간 서민의 애환을 진솔하게 드러내는 연기활동을 해왔고, 최근에는 '한산, 용의 출현', '모범형사 2' 등을 통해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손현주 홍보대사는 가식 없고 겸손한 연기활동으로 서민들로부터 폭 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같은 모습이 공단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어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법을 잘 모르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하고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손 홍보대사는 "서민들의 법적 권리구제를 위해 봉사하는 공단은 그동안 저의 연기활동 내용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면서 "공단을 몰라서 법적 권리를 행사하지 못하는 국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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