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출근길 약한 빗방울…낮 18~23도 흐림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은 시민이 활짝 핀 겹벚꽃을 바라보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4.04.18. [email protected]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30일 화요일 전북자치도 하늘은 대체로 흐리겠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 5시10분 현재 전주·완주·진안 등 도내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다.

이번 비는 아침까지 이어지며, 일부 지역은 강수량을 기록하는 곳도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11~15도로 어제보다 1~2도 낮고, 낮 최고 18~23도로 어제보다 2도께 높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군산 18도, 김제·부안·고창 19도, 진안·정읍 20도, 장수·임실·익산 21도, 전주·완주 22도, 무주·남원·순창 23도 분포다.

대기질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생활·보건 지수(전주 기준)는 자외선 '보통', 대기정체 '높음', 감기 '보통', 식중독 '주의', 천식질환 '주의', 심뇌혈관질환 '경고', 꽃가루농도 소나무 '매우 높음' 단계다.

군산항 물때는 두꺽기로 만조는 오전 7시2분(601㎝)이고, 간조는 오후 1시48분(221㎝)이다. 일출은 오전 5시42분이고 일몰은 오후 7시10분이다.

오후부터 서해남부바깥 먼바다에서 차차 바람이 시속 30~45㎞(초속 9~13m/s)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아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내일(5월 1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3도, 낮 최고기온은 19~22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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