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인현왕후·장희빈보다 더 싸워"…김광규·김태균 티격태격 왜?

등록 2022.11.10 21:30:0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 포스터.2022.11.10. (사진 = KBS Joy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내일은 천재' 포스터.2022.11.10. (사진 = KBS Joy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광규가 야구선수 출신 김태균과 '역사왕' 자리를 두고 신경전을 벌인다.

10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KBS Joy '내일은 천재'에서 예체능 0재단들이 지난 주에 이어 역사학자 김재원과 함께 한국사 수업을 이어간다.

김태균은 3교시 '임진왜란 그리고 이순신' 수업에서 임진왜란 뜻을 완벽히 맞추고, 김재원은 "더이상 설명할 게 없다"고 감탄한다. MC 전현무는 "조선의 4번 타자라 일본에 강하다"고 말한다. 김태균도 "선수시절 일본 킬러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한다.

4교시 '조선판 사랑과 전쟁' 수업에서는 숙종, 인현왕후, 장희빈, 숙원 최씨 사이 사각 로맨스를 다룬다. 김광규와 김태균이 투닥거리자, 전현무는 "둘이서 인현왕후, 장희빈보다 더 싸운다"며 혀를 내두른다.

마지막 5교시 '격동의 대한민국'에서는 한국 근현대사 주요 사건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살아있는 근현대사'인 팀 내 최연장자 김광규는 김재원 자리를 위협하며 근현대사 지식을 뽐낸다.

가수 주현미 '신사동 그 사람' 이야기 중 김광규는 "그 노래 때문에 최근 신사동 근처에서 살았다"고 말했고, 그룹 '골든 차일드' 이장준은 "혹시 주현미 선생님이 기다리신다는 그분이냐"고 센스있게 받아칱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