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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 중급 전기자전거 '팬텀 Q SF M' 출시…145만원

등록 2023.05.18 10: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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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 출력과 배터리 용량을 높여

전기자전거 라인업 4종으로 확대

[서울=뉴시스] 삼천리자전거 '팬텀 Q SF M'.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2023.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천리자전거 '팬텀 Q SF M'. (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2023.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삼천리자전거는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 '팬텀 Q SF' 시리즈 라인업을 4종으로 확대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팬텀 Q SF는 삼천리자전거를 대표하는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최근 전기자전거가 출퇴근을 비롯한 간단한 이동부터, 레저, 배달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삼천리자전거는 중간급 제원을 갖춘 신제품을 선보였다.

팬텀 Q SF M은 배터리와 모터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팬텀 Q SF에서 주행성을 보다 강화한 제품이다. 배터리 용량을 높여 1회 충전만으로도 팬텀 Q SF 대비 30% 늘어난 최대 130km를 주행한다.

신제품은 지난해 시행된 전기자전거 모터 정격 출력 규제 완화에 맞춰 500W 고출력 허브모터를 장착, 최대 9도의 경사도 등반과 자전거 여행이나 트래킹 같은 장거리 이동에도 적합하다.

'USB 충전 포트'와 '잠금장치' 등 편의기능도 갖췄. 프레임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LED, 후미등을 장착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차체의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폴딩 시스템을 적용해 보관과 이동이 간편하다. 색상은 다크 실버와 샌드 실버 두 가지다. 권장 소비자가격은 145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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