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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여신' 루이 근황…"삼계탕집서 13시간 일해"

등록 2023.06.14 09: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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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여신' 루이 근황…"삼계탕집서 13시간 일해"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H.U.B 출신 루이(본명 와타나베 루이)가 근황을 전했다.

루이는 13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일본에 있는) 삼계탕 집에서 아침 10시부터 밤 11시까지 일하고 있다"며 "맥도날드, 타코야끼 가게, 호텔, 스크린 골프장, 물류센터 아르바이트도 해봤다"고 밝혔다.

일본 교토 출신인 루이는 "한국에 머물 때도 계속 알바를 했다. 데뷔 후 음악 방송이 끝나면 화장한 채로 카페에서 커피를 탔다"고 그룹 활동 시절을 떠올렸다.

루이는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 그러려면 돈을 모아야 한다"며 "아버지는 중학교 때 돌아가셨고 그때부터 어머니가 계속 키워주셨다. 인생의 목표는 어머니가 일을 그만두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찬 모습을 보였다.

루이는 지난 2016년 H.U.B 멤버로 데뷔했다. 이듬해 설특집 MBC '아이돌 육상 선수권대회' 60m 달리기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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