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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공(250), '투모로우 랜드' 출연…세계 최대 전자음악 축제

등록 2023.07.28 08: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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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벨기에

[서울=뉴시스] 이오공 '뽕'. 2022.03.18.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오공 '뽕'. 2022.03.18. (사진 =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일 무대를 휩쓴 DJ 겸 프로듀서 이오공(250·이호형)이 세계 최대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페스티벌 '투모로우랜드(TOMORROWLAND)' 무대에 오른다.

27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BANA)에 따르면, 250은 버드와이저의 공식 후원으로 오는 30일(현지시간) 벨기에서 열리는 '투모로우랜드 2023'에서 공연한다. 투모로우랜드는 세계 각지에서 협업 러브콜을 보낼 정도로 명망이 높은 전자음악 축제다.

250은 지난해 9월 독일 함부르그에서 열린 리퍼반 페스티벌에 참가한 데 이어 약 11개월 만에 다시 유럽을 찾는다.

250은 지난 6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나가노, 마츠모토까지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매진시켰고 최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사실상 국내 첫 단독 쇼케이스도 성료했다.

250은 지난해 3월 발매한 첫 정규 음반 '뽕'으로 호평 받았다. 올해 초 제 20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포함 한 해 최다 수상인 4개 부문을 받았다. '뽕'은 영국 가디언지, 와이어(Wire), 믹스맥(Mix Mag) 등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250은 지난해 '하이프 보이(Hype Boy)', '어텐션(Attention)', '디토(Ditto)'에 이어 최근 발매된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의 미니 2집 '겟 업(Get Up)'에 실린 'ETA', 'ASAP'에도 참여해 주목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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