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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피규어에 수집가들 몰렸다…1500세트 '7분 완판'

등록 2023.08.01 15:19:56수정 2023.08.01 15: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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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개 세트 전량 매진

[서울=뉴시스] 와디즈 'LG전자 피규어 펀딩', (이미지=와디즈 제공) 2023.08.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와디즈 'LG전자 피규어 펀딩', (이미지=와디즈 제공) 2023.08.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라이프디자인 펀딩플랫폼 와디즈는 LG전자가 독일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과 협업해 개발한 굿즈 펀딩 프로젝트가 오픈 7분만에 준비한 1500개 세트 전량 매진됐다고 1일 밝혔다.

LG전자의 굿즈 펀딩 프로젝트는 지난달 25일부터 8월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오픈 단 7분만에 1600여명이 몰리면서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이날 현재 약 8600만원의 펀딩금이 모였다.

LG전자가 와디즈에서 첫 공개한 한정판 피규어는 LG전자의 대표 가전 3종(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과 제품 설치 기사, 요리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 등 인물 3종이다. 인물 3종에는 MBTI를 부여해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한다는 점도 재미 요소다.
 
와디즈 관계자는 "최근 와디즈 굿즈 펀딩에 참여하는 서포터들을 보면 브랜드를 경험하고 소비하면서 본인들의 개성을 드러내려는 성향이 있다"며 "인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공감과 재미 요소를 더한 굿즈 펀딩 프로젝트를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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