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WK리그 문경상무 여자축구단, 화천과 25일 마지막 홈경기

등록 2023.08.22 09:03:3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WK리그 문경상무-화천 경기'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K리그 문경상무-화천 경기'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문경=뉴시스] 김진호 기자 = '2023 현대제철 W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문경상무 여자축구단의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오는 8월 25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22일 시에 따르면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다.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이날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사인볼 증정과 대형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신현국 문경상무 구단주(문경시장)는 "문경상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문경 시민들에게 큰 활력과 즐거움이 돼 활기찬 문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