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리그 문경상무 여자축구단, 화천과 25일 마지막 홈경기
'WK리그 문경상무-화천 경기' 포스터 (사진=문경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시에 따르면 문경상무는 지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기세를 몰아 화천KSPO와의 마지막 홈경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문경상무는 현재 4승 5무 9패로 WK리그 7위(승점 17점)를 기록 중이다.
리그 5위(서울시청)와는 단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진입도 노려볼 수 있다.
시즌 마지막 홈경기인 만큼 이날은 풍성한 이벤트가 준비된다.
오후 3시 30분부터 한강, 박남정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사인볼 증정과 대형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도 마련된다.
신현국 문경상무 구단주(문경시장)는 "문경상무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문경 시민들에게 큰 활력과 즐거움이 돼 활기찬 문경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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