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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이미주 "가을 오니 심란…날 울리지마"

등록 2023.09.22 09: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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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3일 오후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제공) 2023.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3일 오후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제공) 2023.09.2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놀면 뭐하니?'에서 가을 음악회가 펼쳐진다.

23일 오후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는 '가을 노래 타나 봐' 편으로 꾸며진다. 개그맨 유재석과 래퍼 하하, 모델 주우재, 배우 박진주·이이경,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는 부쩍 다가온 가을에 감성적으로 변한다.

이날 유재석은 "가을에는 발라드지"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한다. 이어 멤버들도 각자 가을 하면 떠오르는 노래들을 소개한다. 그 중에는 확고한 오열 감성 취향을 드러낸 멤버, 이별 노래들을 모아온 멤버 등이 있다. 특히 시청자들이 뽑아준 '가을 노래 TOP 10'은 모두를 감성에 취하게 만든다. "가을 오니까 심란해"라고 밝힌 이미주는 노래를 들으며 감수성이 폭발한다. 눈가가 촉촉해진 이미주는 "날 울리지마"라고 말하기도 했다.

반면 주우재는 '감성 파괴자' 면모로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는 한껏 감성에 취한 멤버들에게 "가을에 센티해지는 과학적인 이유가 있다"고 말해 "왜 저래 T(Thinking·사고형)야?"라는 말을 듣는다. 또 아는 노래만 나왔다 하면 지식을 방출, 유재석으로부터 "네가 음악 평론가야?"라고 구박을 받는다. 이에 그치지 않고 주우재는 즉석에서 가을 노래 랩까지 선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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