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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구 동반 金 쾌거… 금의환향한 대표팀 [뉴시스Pic]

등록 2023.10.08 23: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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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근수 김희준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지난 7일 골든데이가 펼쳐졌다. 한국 남자 축구와 야구는 각각 아시안게임 3연패, 4연패를 달성했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축구 남자 결승전에서 조영욱(김천)의 역전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2014 인천 대회를 시작으로 3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시안게임 역사상 남자축구에서 3연패가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대만(1954·1958년), 미얀마(1966·1970년), 이란(1998·2002년)이 2회 연속 우승을 기록했다.

축구 종목에서는 두 번째 기록이다. 중국 여자축구가 1990 베이징 대회, 1994 히로시마 대회, 1998 방콕 대회에서 3연속으로 시상대 제일 위에 선 적이 있다.

또 한국 남자축구의 통산 6번째 아시안게임 우승이기도 하다.

1970 방콕 대회 첫 우승을 시작으로 1978 방콕, 1986 서울, 인천, 자카르타-팔렘방, 항저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중일 감독이 지휘한 야구 대표팀도 이날 사오싱 야구 소프트볼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모두 정상에 섰던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제패하며 4연패에 성공했다. 2014 인천 대회 사령탑으로 우승을 이끌었던 류중일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지휘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이번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대만에 3연패를 당했던 한국은 결승에서 설욕에 성공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별리그에서 대만에 4이닝 3피안타 2실점에 그쳤던 문동주는 이날 다시 선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3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눈부신 역투를 펼쳤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이강인 등 선수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이강인 등 선수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08.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10.08.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황선홍 감독과 선수들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선수들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3.10.08.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백승호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주장 백승호가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08.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남자 야구 대표팀 류중일 감독이 8일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3.10.08. [email protected]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정우영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ks@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3연패에 성공한 남자 축구대표팀 정우영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취재진과 질의응답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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