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국도 스포티지-카니발 추돌, 1명 사망·7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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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김정화 기자 = 경주의 국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1명이 숨지고 7명이 부상 당했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일 오전 11시59분 경상북도 경주시 현곡면 소현리에서 승용차 사고가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포항 방면 국도를 주행하는 카니발 차량을 스포티지 차량이 후면에서 추돌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고로 20대 A씨가 사망하고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차량 10여대, 인원 30여명을 투입해 사고 수습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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