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민생현장 릴레이 방문…투자·출연기관 계획 청취
관광재단, 서울의료원, 가락시장 방문
난임부부 지원, 물가 안정화 방안 모색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해 9월28일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3.09.2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먼저 2일 서울관광재단에서 진행되는 '서울매력 활성화 토론'에 참석한다. 서울의 매력을 높여 도시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을 ▲경제(경제진흥원) ▲문화(문화재단) ▲관광(관광재단) ▲디자인(디자인재단) ▲디지털(디지털재단)분야 기관들이 발표하고 협업방안 등을 모색하는 자리다.
5일에는 서울의료원 가임센터를 방문해 저출생 시대에 난임부부 애로사항과 관련 의료진의 목소리를 청취한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응급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설명절을 앞두고 바쁘게 돌아가는 가락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유통인, 장보러 온 시민들을 만나 민생물가를 점검한다.
오 시장은 "서울시정의 궁극적 목표는 시민의 행복"이라며 "안전·동행·매력 모든 분야에서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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