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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25일 개최 등

등록 2024.02.20 10: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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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25일 개최 등


[산청=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오는 25일 시천면 산청곶감유통센터에서 제17회 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리산 봄 정취가 담긴 고로쇠약수를 마시고 건강도 챙기는 이번 축제는 산청군고로쇠연합회 주관으로 열리며, 축제는 산청군민의 안녕 기원과 고로쇠 수액채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기원하는 약수제례로 문을 연다.

  제례는 행사장 내 특설무대에서 실시되며 제례 이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풍물놀이,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특히 고로쇠 약수 마시기 대회와 고로쇠 인절미 만들기, 주민 및 방문객 노래자랑 등 축제장을 찾아온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됐으며, 지리산 산청 고로쇠를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등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한편 산청 고로쇠는 해발 1000m 내외의 지리산 청정골에서 자생하고 있어 타지역에 비해 맑고 깨끗하며 단맛이 높아 전국 최고 품질로 각광받고 있다.

◇ 산청군, 사랑의 온도탑 2억 3000만원 모금 
[산청소식]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25일 개최 등


경남 산청군 사랑의 온도가 250도를 기록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20일 산청군에 따르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산청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 까지 진행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결과 2억 3000만원의 성금이 모였다.

  최근 지속되는 물가 상승과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불구하고 각계각층에서 성금이 이어졌으며, 이에 목표 모금액인 9370만원보다 1억 3630만원이 더 모아져 목표액을 250% 초과 달성했다.

 한편 캠페인 기간 중 기탁된 후원성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 한국임업후계자 산청군협, 회장 이·취임식 개최
[산청소식]지리산 산청 고로쇠약수축제 25일 개최 등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 경남 산청군협의회는 20일 동의보감촌 엑스포주제관 다목적실에서 이승화 산청군수, 정명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에 이어 제6대 임유현 회장이 이임하고 제7대 김만수 신임 회장 및 임원이 취임했다.

  김만수 신임 회장은 산청 임업 발전을 위해 모범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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