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증시, 급락에 따른 자율반등…닛케이지수 0.27%↑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29일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반등으로 시작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109.38포인트(0.27%) 오른 4만277.45로 개장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각) 미 주식시장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상승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흐름을 이어받아 도쿄 시장에서도 주력주에 매수가 선행하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한 데다 자율반등과 최근 하락세였던 종목을 겨냥한 매수도 유입되면서 장중 한때 상승폭이 200포인트를 넘기도 했다.

도쿄증권 주가지수(TOPIX), JPX 닛케이 인덱스 400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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