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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삼성 라이온즈, KTX 2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등 출시

등록 2024.03.29 17:2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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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대구=뉴시스] 코레일 대구본부는 삼성라이온즈와 KTX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4.03.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코레일 대구본부는 삼성라이온즈와 KTX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 코레일 대구본부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코레일 대구본부는 삼성라이온즈와 KTX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대표 관문인 동대구역과 지역대표 스포츠팀인 삼성라이온즈가 스포츠관광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이번 협약의 주요 협력 사업으로는 동대구역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역 맞이방 포토존 조성, KTX 관광상품으로 삼성라이온즈 한정판 굿즈가 포함된 관광상품 출시 등이다.

동대구역을 이용하는 야구팬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게 될 '포토존'은 동대구역 맞이방(KTX 상행선 대기 공간)에 설치, 연말까지 운영된다.

포토존은 대형 백월에 삼성 라이온즈 주요 선수들의 멋진 포즈를 담은 사진이 파노라마처럼 전시되며 평소 팬들이 궁금해하는 야구장의 락커룸을 실제 모습으로 재현하고 선수들이 사용하는 유니폼을 전시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KTX 관광상품은 KTX를 이용하는 삼성 라이온즈 파크 방문객들을 위한 상품이다. 다른 지역에서 방문하는 삼성라이온즈 팬들은 KTX 최대 40% 할인 및 삼성라이온즈 한정판 굿즈를 구매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원형민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KTX 20주년을 기념해 지역 대표구단 삼성라이온즈와의 상생 스포츠마케팅을 펼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협약이 지역관광 및 프로야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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