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3년생 어딘가 불안해도 한 우물을 파요

등록 2024.04.17 00:00:00

2024년 4월 17일 수요일

[서울=뉴시스] 녹유(錄喩·김효성) 오늘의 운세

48년생 시간도 노동도 기꺼이 나눠보자.60년생 한바탕 웃음으로 시름을 잊어내자.72년생 눈시울 적셔지는 감동에 빠져보자.84년생 거래나 흥정 믿음부터 오고 가자.96년생 처음인 만남에서 사랑이 보여진다.

49년생 가깝고도 먼 사이 선을 그어내자.61년생 에누리 요구에 친절함을 보여주자.73년생 져도 좋다는 편안함을 가져보자.85년생 힘들여했던 고생 값으로 매겨진다.97년생 혼자만의 시간도 알뜰히 써야 한다.

50년생 품에서 떠났으면 미련도 금물이다.62년생 지독했던 원망의 끝이 보여진다.74년생 큰 부자 아니어도 만족을 가져보자.86년생 싫다 하는 불만 속으로 해야 한다.98년생 세상 공부 더하라 타박이 들려온다.

51년생 괜히 하는 간섭 책임으로 변해진다.63년생 이별 인사는 차갑고 냉정해진다.75년생 고마운 배려를 허리 숙여 받아내자.87년생 하늘이 내린 인연 눈빛이 오고 간다.99년생 행복한 추억이 차곡차곡 쌓여진다.

52년생 여러 번 솜씨여도 조심을 더해보자.64년생 책으로 쓰여지는 자랑이 생겨난다.76년생 구경조차 못 해본 호사를 누려보자.88년생 늦게 배운 공부 열심히 따라가자.00년생 화려한 전성기 이름값이 달라진다.

53년생 언제나 반전주는 재미에 빠져보자.65년생 애초에 불가능 빠르게 돌아서자.77년생 빈구석이 많아도 앞으로 나서보자.89년생 밀고 당기던 거래 도장이 찍혀진다.01년생 억울하고 분해도 뒷걸음쳐야 한다.

54년생 두둑한 밑천에 걸음이 가벼워진다.66년생 더 없는 경사 덩실덩실 춤을 추자.78년생 슬픔도 기쁨도 여럿이 함께 하자.90년생 끈기와 집념으로 반대를 설득하자.02년생 조용하고 차분히 순서를 기다리자.

55년생 도 아니면 모 배짱으로 맞서보자.67년생 축하보다는 걱정 근심이 먼저 온다.79년생 좋다 하는 고백 대답조차 못 듣는다.91년생 대접 받으려면 지갑을 열어보자.03년생 아쉬움도 미련도 바람에 실어내자.

56년생 나쁘지 않았다로 마무리를 해내자.68년생 그나마 안심인 차선으로 돌아서자.80년생 부족한 기술을 힘으로 대신하자.92년생 구관이 명관 그림자를 따라가자.04년생 기운이 펄펄 나는 칭찬을 들어보자.

57년생 늦장 부리는 대처 손해가 배가 된다.69년생 승승장구 순풍에 돛이 달려진다.81년생 잘 받은 성적표 부러움을 살 수 있다.93년생 치명적인 유혹에 포로가 되어보자.05년생 당장의 결과보다 신뢰를 얻어내자.

46년생 완벽하다 싶어도 고민을 더해보자.58년생 길어지는 논쟁 백기 들어 항복하자.70년생 언행 불일치 친구를 잃어야 한다.82년생 겉보기 초라해도 진짜를 가져오자.94년생 요령보다는 패기 강하게 맞서보자.

47년생 오해는 풀어지고 평화가 다시 온다.59년생 달리 가는 의견에 귀를 기울이자.71년생 품앗이 수고도 열심히 해야 한다.83년생 어딘가 불안해도 한 우물을 파보자.95년생 대신하는 역할 반짝반짝 빛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