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충북교육청, 영동군 학교복합시설 활성화 제안

등록 2024.04.16 15:03:3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교육발전 정책간담회…정주여건 개선 논의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6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윤건영(가운데) 충북도교육감과 정영철(왼쪽 다섯번째) 영동군수, 영동교육지원천 손태규(오른쪽 다섯번째)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4.4.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16일 충북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 참여한 윤건영(가운데) 충북도교육감과 정영철(왼쪽 다섯번째) 영동군수, 영동교육지원천 손태규(오른쪽 다섯번째) 교육장 등 관계자들이 간담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24.4.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영동군의 정주여건 개선안으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를 제안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16일 영동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영동교육발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학교복합시설 활성화와 늘봄학교 추진을 위한 지역 연계 협력을 강조했다.

온 마을을 배움터로 만들어 지방소멸을 막아 보자는 취지에서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시설을 지역주민과 학생이 이용하는 문화시설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선정 시 교육부로부터 최대 50%까지 예산을 지원 받는다. 충북에서는 충주 삼원초등학교와 진천 옥동초등학교가 선정됐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청소년 교육바우처 지원, 초·중학생 국내 영어캠프 확대운영 등 교육사업 활성화를 요청했다.

영동군 청소년 교육바우처는 군에서 청소년들에게 1인당 20만원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동군 영어캠프 사업은 초중학생 450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캠프를 운영하는 것이다.
 
윤 교육감은 "함께 하면 많은 것을 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다"면서 "동반성장으로 많은 성과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