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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공공조달워크숍' 17~19일 킨텍스서 개최

등록 2024.04.17 1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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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미주개발은행과 공동

OECD, WB, ADB, UN 및 세계 20여 개국 참석

국제공공조달동향 공유·K-조달 시스템 전파

[대전=뉴시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이 열린다. 임병철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이 16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열리는 일산 킨텍스에서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이 열린다. 임병철 조달청 기술서비스국장이 16일 정부대전청사 기자실에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대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조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조달청은 17일부터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국내외 조달전문가와 함께 정부조달의 국제적 동향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제공공조달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조달워크숍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WB(세계은행), IDB(미주개발은행), ADB(아시아개발은행), UN 등 5개 주요 국제기구와 캐나다, 멕시코, 파라과이, 필리핀 등 세계 20여 개국 조달 관계자가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공공조달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얻다'를 주제로 공공조달의 최신 국제 트렌드와 중앙조달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한 인프라 선진화 등에 대해 논의한다.

조달청은 조달행정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K-전자조달의 현재와 미래를 공유, 한국의 선진 조달제도 및 시스템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세계 20여개국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회의 기간 중 개최되는 '나라장터엑스포(4월 17~19일)' 전시장 투어를 제공해 우리 조달 제품 및 기업을 홍보할 방침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국제조달워크숍은 미주 및 중남미 시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미주개발은행과 처음으로 공동 개최하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국제기구 및 각 개발은행, 주요 조달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 공공조달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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