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13명 위원 위촉

[안성=뉴시스] 안성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출범식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안성시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시민 활동가, 문화예술 전문가 등 13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활동기간은 2년이며 안성 문화도시 정책 및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과보고와 2024년 안성 문화도시 예비사업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시는 ‘장인문화유통을 통해 삶의 쉼을 실현하는 안성문화장’이란  비전제시를 통해 본격적인 문화도시 예비사업을 추진 중이다.

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예비사업에 관한 현장 점검 및 오는 12월 말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목표로 위원회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의 장인문화예술을 시민이 쉽고 편하게 향유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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