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마을교육 활동가 발굴해 지원한다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 사업

7개 팀 선발 최대 400만원 지원

[대전=뉴시스] 대전 동구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 홍보물. (자료= 도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2024년 동구 행복이음 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교육 공동체 공모사업'을 벌인다고 17일 밝혔다.
 
동구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마을-학교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는 마을교육 활동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성원 5인 이상의 마을교육형 4개 팀에 각 400만원, 구성원 3인 이상의 역량강화형 3개 팀에 각 200만 원을 지원한다.

구성원의 주소지와 생활권이 동구인 교육 공동체 및 동아리 또는 사업장 주소지가 동구인 비영리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3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구청장은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교육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활약해 동구가 아이들이 행복한 배움터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