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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케이메디허브와 신약개발 공동연구 업무협약

등록 2024.04.17 14: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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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면역항암제 발굴 공동연구

[서울=뉴시스]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 협약식에서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왼쪽)과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4.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 협약식에서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왼쪽)과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제공) 2024.04.1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국내 제약사 삼진제약이 보건복지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재단법인)인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업무 협약에 나선다.

삼진제약은 케이메디허브와 신규 면역항암제 발굴 및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삼진제약과 케이메디허브는 ▲신약 및 의약품 개발 공동연구 수행 ▲신약 및 의약품 연구와 관련된 상호 기술지원 ▲신약개발 네트워크 구축 및 연구 인력의 상호 교류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활동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현재 삼진제약이 주관기업으로 수행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 활용 혁신 신약 발굴사업’의 운영 지원을 맡아 연구 개발 과제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양진영 이사장은 “재단의 목표는 차별화된 신약 연구개발과 의약품 생산 등 지원으로 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국가 경쟁력을 견인하는 것”이라며 “삼진제약과 이번 정부 과제 연구개발 협업으로 또 하나의 성공적인 선례를 남기고자 한다”고 말했다.

삼진제약 최지현 사장은 “삼진제약은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 인프라를 갖춘 마곡 연구센터를 필두로 국내외 기관들과 전 방위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및 신약개발 교류를 활발히 추진 중에 있다”며 “이번 협약은 현재 추진 중인 신약개발 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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