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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주간 운영

등록 2024.04.19 10:3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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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첫날 전국 동시 소등행사, 전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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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 및 저탄소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국민의 동참을 유도하고자 매년 4월22일인 ‘지구의 날’을 전후해 1주일간 펼쳐지고 있다.

환경부에서는 올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란 슬로건을 정해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는 탄소중립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지구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탄소중립생활이 포인트 혜택으로 돌아온다는 긍정적인 의미를 강조하며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에 노력하는 중이다.
 
특히 군의 기후변화주간 첫날인 22일 오후 8시에는 10분간의 전국 동시 소등행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임실에서는 치즈테마파크를 비롯한 관내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 공동주택이 모두 소등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탄소포인트제 운영,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전국 동시 소등행사에 많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우리들의 작은 노력과 실천이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생활 속에서 지속적인 지구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탄소포인트제 운영, 운행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전기자동차 구매지원사업,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재활용품 수거 교환사업 등 탄소중립 및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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